호수가 품은 도시 타우포(Taupo), 그로우웜 서식지 와이토모(Waitomo)
로토루아에서 와이오타푸를 거쳐 타우포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액티비티를 많이 즐긴다. 여기가 뉴질랜드에서 액티비티가 가장 저렴한 곳!!!
후카 폭포 (Huka Falls)
나도 제트스키 한번 타봤으면~~
저 멀리 타우포 호수와 마을.
타우포 호수 (Taupo lake)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로, 크기는 싱가폴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 ^^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으로 유명한 통가리로 국립공원.!!!
반지의 제왕에서는 Mt. doom으로 나왔다고 한다.
타우포 호수의 물이 어디론가 흘러나간다.~
정말 평화롭다 ^^
이건 그냥 평범한 개울이 아니다.! 자세히 보시라. 김이 모락모락~~
물이 진짜 뜨겁다. 아무래도 온천수인듯.
이 개울과 강이 만나는 지점에는 적당한 온도가 형성되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_~ 이런곳에 살았으면~~
옆에 살짝 보이는 곳이 타우포 번지점프대!
한참을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뛰더라...
가격은 100불!
타우포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날 와이토모 (waitomo) 로 향했다.
와이토모는 글로우웜(glowworm)으로 유명한 곳.!
난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서 글로우웜을 보러 출발!
요기가 입구
요게 글로우웜의 정체. 저 위쪽에 글로우웜 한마리가 있는데 저렇게 진드기 같은것을 여러개 만들어 놓는다.
글로우웜은 초록색 빛을 만들어 내는데, 그걸 본 벌레가 빛을 보고 쫒아온다. 그러다가 저 진드기에 걸리면
글로우웜의 먹이감이 되는 것이다.
수많은 종유석들~
아이폰 카메라라 약한 빛은 거의 잡지 못한다. ㅠㅠ
그래도 저기 보이는 점이 글로우웜. (착한 사람만 보여요 ㅋㅋ)
요건 화석~ 운좋게 손으로 잡아 볼 수 있었다.
종유석이 정말 많다.~
원래 글로우웜이 카메라 플래쉬를 받으면 잘 죽어버리기 때문에 촬영을 금지하지만,
여기서는 카메라 사용이 허가가 되었다. 하지만 내 아이폰 카메라는 약한 빛은 잡지 못할 뿐이고...
실제로 보면 글로우웜이 진짜 하늘의 별처럼 천장에 붙어서 빛을 내고 있다.~ >_<~ 여기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