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뉴질랜드여행

호수가 품은 도시 타우포(Taupo), 그로우웜 서식지 와이토모(Waitomo)

문도리 2012. 5. 3. 20:45

로토루아에서 와이오타푸를 거쳐 타우포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액티비티를 많이 즐긴다. 여기가 뉴질랜드에서 액티비티가 가장 저렴한 곳!!!

후카 폭포 (Huka Falls)

나도 제트스키 한번 타봤으면~~



저 멀리 타우포 호수와 마을.



타우포 호수 (Taupo lake)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로, 크기는 싱가폴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 ^^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으로 유명한 통가리로 국립공원.!!!

반지의 제왕에서는 Mt. doom으로 나왔다고 한다.



타우포 호수의 물이 어디론가 흘러나간다.~



정말 평화롭다 ^^



이건 그냥 평범한 개울이 아니다.! 자세히 보시라. 김이 모락모락~~

물이 진짜 뜨겁다. 아무래도 온천수인듯.

이 개울과 강이 만나는 지점에는 적당한 온도가 형성되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_~ 이런곳에 살았으면~~

옆에 살짝 보이는 곳이 타우포 번지점프대!

한참을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뛰더라...

가격은 100불!

타우포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날 와이토모 (waitomo) 로 향했다.

와이토모는 글로우웜(glowworm)으로 유명한 곳.!

난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서 글로우웜을 보러 출발!


요기가 입구



요게 글로우웜의 정체. 저 위쪽에 글로우웜 한마리가 있는데 저렇게 진드기 같은것을 여러개 만들어 놓는다.

글로우웜은 초록색 빛을 만들어 내는데, 그걸 본 벌레가 빛을 보고 쫒아온다. 그러다가 저 진드기에 걸리면

글로우웜의 먹이감이 되는 것이다.



수많은 종유석들~



아이폰 카메라라 약한 빛은 거의 잡지 못한다. ㅠㅠ

그래도 저기 보이는 점이 글로우웜. (착한 사람만 보여요 ㅋㅋ)



요건 화석~ 운좋게 손으로 잡아 볼 수 있었다.


종유석이 정말 많다.~

원래 글로우웜이 카메라 플래쉬를 받으면 잘 죽어버리기 때문에 촬영을 금지하지만,

여기서는 카메라 사용이 허가가 되었다. 하지만 내 아이폰 카메라는 약한 빛은 잡지 못할 뿐이고...

실제로 보면 글로우웜이 진짜 하늘의 별처럼 천장에 붙어서 빛을 내고 있다.~ >_<~ 여기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