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스비] 리스가 가든 리스가 가든은 우연히 알게 된 곳이다. 여기 와서 알게된 사람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쉬기 좋은곳이라고 추천해준 곳이었다. 하루에 10명 안팎밖에 오지 않아서 꽤 조용하다고 했다. 이용하는 사람수에 비해 담당 공무원이 많은 듯 했다. 나쁘게 말하면 세금낭비고, 좋게 말하면 소수를 위한 배려라고나 할까... 어쨋든 호주와서 혼자서는 처음 놀러 가는 곳이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혼스비역에서 지도를보고 따라갔다. 가면서 정말 동화속에서 볼 법한 집들이 많이 보였다.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했는데, 말이 정원이지 그냥 잘 정리된 숲속이었다. 그래도 안에는 작은 폭포도 있고, 물고기도있고 분명히 관리가 되고 있는 정원이었다. 사람은 듣던대로 거의 없었다. 내가 정원을 돌면서 본 사람은 사람 5명, 관리인 2명이었다. 한창.. 더보기 이전 1 다음